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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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회사 퇴사/임금 체불] 진행 과정 기록해두기삶/기록 2024. 6. 12. 11:22
0. 8월 급여 밀림1. 2023년 10월 중순 회사 폐업 예정 내용과 권고사직 통보 - 10월 31일에 폐업을 위해 1차 구조 조정이 있으니, 해당일까지 근무하라는 내용 (구두로 전달) - 15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달 받은 상황 (퇴사 30일 전 통보가 원칙) 2. 회사 내부에서 10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들림 2-1. 체당금 제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함 (일반체당금/간이체당금) 3. 11월 10일. 10월의 급여일 이었고, 실제로 급여를 지급받지 못함 3-1. 실업급여 신청 4. 고용노동부 체불임금 진정서 제출 (온라인) 4-1. 11월 16일. 민원 접수 알림 4-2. 11월 20일. 민원 담당자 지정 알림 4-3. 11월 21일. 민원처리 출석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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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브래드쏭 하남점에서 힐링하기삶/장소리뷰 2023. 5. 31. 09:05
연차를 쓴 평일 남자친구와 하남 스타필드로 가는길에 산들을 보니 힐링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스타필드에서 밥먹고 옷을 산 후 산과 강을 보면서 힐링하고 싶어서 팔당댐 근처 카페를 찾던 중 강을 건너 가지 않으면서, 강을 옆에 끼고 있어서 뷰가 좋은 이 까페를 택했다. 도착하자마자 풀내음이 너무 좋았다. 이날 저녁에 비소식이 있어서 날씨는 흐렸지만 그만큼 풀내음이 더 잘났던 것 같다. 2층 테라스가 있는데 빈백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 비가 다시 올지 몰라서 아랫층으로 다시 내려갔다. 그리고 픽한 자리는 큰 창 앞! 커피와 크로와상, 소금빵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빵에는 버터향이 많이 나서 취향을 탈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우리는 둘다 만족하면서 먹었다 :) 가만히 풍경만 쳐다보고 있어도 좋은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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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020년삶/기록 2021. 1. 2. 21:56
다른 개발자분들이 연말마다 회고록을 작성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저도 이제부터 매해 회고록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일일 회고록은 작성해 봤지만 연말 회고록은 처음이다보니 어떤 내용들을 쓰면 좋을까해서 다른 개발자분들의 회고록도 보고, 저도 나름대로 고민을 해봤는데요. 처음 작성해보는 2020 회고록에는 월별로 나누어서 있었던 일과 그 달에 적어두었던 생각 또는 명언, 아니면 성장했던 일들 중 하나를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 | 1월 2주 - 유니티 2D 게임 : 싱글모드 (개인프로젝트) 2주 - 데이터 분석 대회 (팀프로젝트A - 4명) ✍ 내가 투자하고 있는 시간. 내가 투자한 시간들을 믿고 하나하나 하자 남들에게 내 기준을 맞추지 말고, 내 스스로가 최선을 다했는가 다하지 않았는가에 초점을 맞추자 | 2월..